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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 확정...기훈·프런트맨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이 공식 확정됐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게임이 시작됩니다”라고 시작하는 시즌2 제작을 알리는 황동혁 감독의 메시지를 13일 공개했다. 황 감독은 “기훈, 프런트맨이 돌아온다”며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르고, 영희의 남자친구 철수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9월 17일에 공개된 작품으로 456명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미스터리한 데스 게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기훈은 이정재가 분했던 게임 최종 우승자이며, 프런트맨은 이병헌이 분했던 게임 총괄 진행자다. 딱지를 든 양복남은 사람들에게 게임 참여를 권하는 인물로 공유가 활약했고, 영희는 첫 번째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 나왔던 거대한 인형 캐릭터다. 황 감독은 “시즌1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오징어 게임’이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2일의 시간이 걸렸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앞서 황 감독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 핼러윈에 시즌2를 내놓겠다 밝힌 바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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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최종 6팀, 결선 앞서 팀워크 여행

'슈퍼밴드2' 최종 6팀이 결선 라운드에 앞서 송캠프를 떠난다. 2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12회에서 결선 라운드에 오른 최종 6팀의 팀워크 여행이 그려진다. 이날 황린 팀(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은 '거문고 장인' 박다울의 시골집을 방문해 자연인 체험에 나선다. 멤버들은 상상 이상의 짙은 시골 감성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 어딘가 엉성하면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린지 팀(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의 좌충우돌 노지 캠핑이 올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4기타 밴드'로 화제를 모은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은 '클래식기타 명문가' 장하은 가족과 함께한다. 특히 프런트맨 제이유나가 화려한 입담으로 사회생활 만렙의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김슬옹의 홍천 할머니 댁을 찾은 기탁 팀(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은 계곡에 입수하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 최연소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과 최고령 윌리K 팀(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은 연합 송캠프를 떠난다. 두 팀은 무대 위가 아닌 부엌에서 세기의 요리 대결을 펼친다고. 과연 시청자들의 이목은 물론 침샘까지 자극한 팀은 어떤 팀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6팀은 팀원들과 함께 프로듀서 오디션부터 본선 4라운드의 무대들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서로의 첫인상과 결선을 앞둔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20일 오후 9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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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예측불가 본선 4R, 엑소 매시업→新 장르 개척

'슈퍼밴드2' 천재 뮤지션들의 폭발적인 무대가 '자유 조합' 미션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10회에서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이 그려졌다. 양장세민 팀(양장세민,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이 'Digital'(원곡 Imagine Dragons)로 '자유 조합' 미션의 첫 포문을 열었다. 하드록에 도전한 이 팀은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부터 미래지향적인 콘셉트, 강렬한 편곡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윤상은 "소름 끼쳤다. 김한겸의 보컬은 장르를 타지 않는다", 유희열은 "이 곡에 칼을 갈았구나"라며 양장세민 팀의 단합력을 칭찬했다. 자작곡 '곱슬머리'로 무대에 오른 이동헌 팀(이동헌, 문성혁, 정나영, 쵸프라까야)은 빈티지한 리듬이 인상적인 블루스 곡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으나, 이상순으로부터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음악이) 복잡했다"라는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았다. 이어 '그대 나를 보면'(원곡 이문세)을 선곡한 녹두 팀은 신스팝 편곡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불렀다. 발로 팀(발로, 문수진, 전성배, 황인규)은 'Redbone'(원곡 Childish Gambino)과 '으르렁'(원곡 EXO)을 매시업해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줬다. "전성배의 드럼은 '찐' 표정이 나오게 만든다"는 씨엘과 "팀의 조화 부분에서 의문점이 든다"는 유희열의 극과 극 평가를 받았다. 지난 라운드의 팀원을 그대로 유지한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은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원곡 Tears for Fears)를 재해석했다. 이상순은 이번 무대 역시 기타 4대만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낸 제이유나 팀에 "말도 안 되는 실력"이라며 극찬했고, 유희열은 "숨을 못 쉬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종신은 다른 참가자들에게 "이 팀 멤버 빼가지 말아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끝으로 황현조 팀(황현조, 김예지, 박다울, 황린)이 'Legends Never Die'(원곡 Against the Current)로 엔딩을 장식했다. 멤버 전원이 프런트맨 출신인 이 팀은 개개인의 역량을 발산하며 프로듀서들과 참가자, 시청자들을 모두 압도했다. 이에 윤종신은 "바라던 팀이 나왔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상 또한 "내가 가진 잣대로 비교할 수 없다"라며 평가가 아닌 새로운 장르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으로 감상을 전했다. 이날 무대를 꾸민 5팀 중 제이유나 팀이 193점으로 최고·최저 합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본선 4라운드 최종 1위 자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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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윤상, 환상적인 공연에 격한 칭찬 "멋있어서 욕 나올 뻔"

'슈퍼밴드2' 프로듀서 윤상의 찬사를 이끌어낸 팀이 B조 1위 자리를 노린다. 30일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에서는 B조의 본선 3라운드 '조별 순위 쟁탈전'이 그려진다. 이날 대결을 펼칠 B조에는 기탁 팀(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과 김예지 팀(김예지, 김성현, 싸이언, 장원영)이 포함되어 있다. 기탁 팀은 '윤상 픽' 기탁과 변정호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멤버 모두가 프런트맨 출신인 터라 더욱 흥미롭다. 김예지 팀은 밴드 크랙샷 멤버들을 갈라놓고 베이시스트 싸이언을 영입하며 어떤 시너지를 발산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세만큼은 어느 팀에게도 꿀리지 않을 자신 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 김준서 팀(김준서, 데미안, 조기훈, 조혁진)과 기타 4대로 무대를 꾸미는 제이유나 팀(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의 활약에도 시선이 모인다. 신스팝의 대가 녹두와 비브라폰·바이올린·첼로까지 클래식 끝판왕들이 모인 녹두 팀(녹두, 김솔다니엘, 대니구, 윤현상)의 무대 또한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본선 1라운드와 2라운드 모두 승리를 이끈 프런트맨 녹두가 이번에도 화제를 모은 신스팝으로 승부를 볼지, 아니면 새로운 전략으로 또 한 번 프로듀서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윤상은 한 팀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멋있어서 욕 나올 뻔했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과연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고 B조 1위를 거머쥘 팀은 어떤 팀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본선 3라운드 '조별 순위 쟁탈전' B조 1위와 최종 탈락자 발표는 30일 오후 9시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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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끝! 덕심 자극"…'슈퍼밴드2', 더 살벌한 라이벌 지목전

'슈퍼밴드2' 프로듀서 윤상을 자극한 실력파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슈퍼밴드2' 7회에서 지난주에 이어 더욱 살벌해진 참가자들의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강력한 '인터내셔널 보컬'이 프런트맨으로 나선 김예지 팀(김예지, 대니구, 오은철, 김진산)과 '연주 끝판왕'들이 모여 필살기 가득한 무대로 응수하는 김슬옹 팀(김슬옹, 변정호, 김성현)의 대결이 그려진다. 김슬옹 팀에는 지난 라운드 당시 5대 0으로 패배의 쓴 맛을 본 베이시스트 변정호가 합류, 치열한 접전을 예상케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뼛속까지 록커'의 기질을 내뿜는 린지 팀(린지, 정나영, 은아경)과 노련함으로 무장한 '밴드 출신 3인방' 이동헌 팀(이동헌, 손진욱, 정민혁)이 자작곡 맞대결을 벌인다. 또 '최고의 DJ 겸 프로듀서 프런트맨'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예고한 황현조 팀(황현조, 양서진, 장원영, 정석훈)과 발로 팀(발로, 데미안, 조기훈, 루디)의 정면 승부가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프로듀서 윤상의 부러움을 가득 산 실력파 팀들의 대결이 주목된다. "내가 늦게 태어났어야 하는 게 아닌가. 부럽다"라는 윤상의 극찬을 받은 팀은 어느 팀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유희열 또한 한 팀의 무대에 "게임 끝. 덕심을 자극한다"라며 칭찬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행복하고 좋았다", "불평할 것 하나 없이 완벽하다" 등 프로듀서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귀호강 무대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천재 뮤지션들의 눈부신 성장기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과정을 담은 '슈퍼밴드2'는 9일 오후 9시 JT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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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월요 예능 화제성 3주 연속 1위

‘슈퍼밴드2’가 월요 예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13일 화제성 조사회사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2’가 7월 2주차(7/5~11) 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점유율 21.5%를 기록하며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6월 4주차 점유율 16.1%, 7월 1주차 점유율 19.2%에 이어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월요일 인기 비드라마 프로그램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10.4%, ‘생활의 달인’은 8.4%, ‘신박한 정리’는 7.4%,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7.3%으로 뒤를 이었다. (7월 2주차) 화제성은 뉴스, VON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로 구성된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짜릿한 첫 대결이 펼쳐졌다. 본선 1라운드 대결은 1:1 장르전으로 16개 팀의 1:1 매치가 펼쳐진다. 파격적인 거문고 연주를 보여준 박다울, 안정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은 베이시스트 변정호,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등 15명이 프런트맨으로 나서 빅 매치를 예상하게 했다. 본선 1라운드의 첫 무대에서는 본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기탁 팀(기탁·제이유나·조기훈·황인규)과 변정호 팀(변정호·김한겸·전성배)이 맞붙었다. 기탁 팀은 ‘Champagne Supernova’(원곡 Oasis), 변정호 팀은 ‘Tocar Você’(원곡 Duda Beat)를 선곡해 첫 대결부터 박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기탁 팀이 프로듀서 만장일치로 승리를 차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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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결부터 역대급"…'슈퍼밴드2' 본선 1라운드 빅매치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 돌입한 '슈퍼밴드2'가 첫 대결부터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 12일 방송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프로듀서 오디션을 마무리 짓고 숨막히는 본선 1라운드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보적인 리듬감과 남다른 스웨그를 자랑하는 실력파 드러머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조기훈은 따라갈 수 없는 속주 테크닉을, 전성배는 부서질 듯한 리듬이 인상적인 브로큰 비트에 파워풀한 드러밍을 더하며 프로듀서들을 감탄케 했다. 'R&B 기타의 교본' 김성현과 '2021 록의 희망' 황린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유희열의 선택을 받았다. 씨엘은 "황린&채린으로 (같이) 무대를 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고, 윤종신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고의 베이시스트' 자리는 윤상의 극찬을 이끌어낸 양장세민이 차지했다. 프로듀서 오디션을 거친 본선 진출자들의 팀 미션도 드디어 공개됐다. 본선 1라운드 대결은 1:1 장르전으로, 16개 팀의 1:1 데스매치를 알렸다. '글로벌 K-밴드'의 미래를 보여준 총 53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파격적인 거문고 연주를 보여준 박다울, 안정적인 연주로 찬사를 받은 베이시스트 변정호,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등 15명이 프런트맨으로 나서 빅 매치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본선 1라운드의 첫 무대는 본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받은 기탁 팀(기탁·제이유나·조기훈·황인규)과 변정호 팀(변정호·김한겸·전성배)이 맞붙었다. 기탁 팀은 'Champagne Supernova'(원곡 Oasis), 변정호 팀은 'Tocar Você'(원곡 Duda Beat)를 선곡해 첫 대결부터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로부터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 결과, '슈퍼밴드2'의 위상을 높인 두 팀 중 기탁 팀이 프로듀서 만장일치를 받아 승기를 거머쥐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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